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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 안녕하세요박수연이예요

작성자 박수연 작성일15-11-30 19:37 조회3,947회 댓글0건


안녕하세요박수연이예요 기억하실련지 모르겠네요^^좀 오래되서ㅎㅎ 종합과정 마치고 3월중순에 취업나갔는데취업나간지 이제 10개월이네요. 10개월동안 직장을 두번 옮겼거든요 처음에 학원에서 해준 샵에서 3개월밖에 일을못했서요. 거기서 더일하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이 집안 사정때문에 경기도에 내려와서 다른피부샵 자리를 구해서 일하고 있어요. 저혼자 알아봐서 첫번째 면접보고 곧바로 낼부터 출근하라고 해서 생각하고 고민할 사이도 없이 곧바로 일을 시작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깐 이건 아닌 것같더라고요. 학원 다니면서 말만 악동원장 악동원장이란 소리만 들어봤지 악동원장이 이런거구나 요즘에 마니 느끼네요 ㅠ.ㅠ 10시에 출근해서 9시에 마감시간이예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청소하고 곧바로 관리들어가요. 전 11시간일하면서 쉬는 시간은 딱? 밥먹는 시간만빼고 미친듯이 관리하고 하루에 경락 4번 그리고 얼굴페이스 데콜테 반복하면서 9시퇴근하고 있어요. 이렇게 일한지 이제 8개월째데...이제는 넘힘들고 지쳐요 그렇다고 원장님도 알아주지도 않고 ..그리고 몸으로 힘만들면 천만다행이네요. 또 원장님은 직원사이에 자꾸 이간질 시키네요.다른관리사한테 가서 저흉 보고 그리고 저한테는 다른관리사 흉보고그렇게 사이좋았던 직원들도 점점멀어지고 그만두고 그러네요.저도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네요 ㅠ.ㅠ관리샵에 좋은 원장님도 많은데 잘알아보고 좋은대로 가서야하는데 ㅠㅠ어떻하면 좋아요 ? 지금이렇게 나가면 다른대는 경력자 라고 하기도 민망하고 ㅠ.ㅠ지금 마음같아선 다시 서울올라가서 그전에 일했던 곳으로 가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