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 | 저는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온 초~~~온 아가씨 랍니다.
저는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온 초~~~온 아가씨 랍니다. 쿄쿄쿄쿄쿄...서울에 올라와 먹고는 살아야 할것같아서 간단한 일을 하는 회사에 취업을 했어요.처음엔 회사생활과 학원생활을 병행을 했어요아~~~주 힘들어 죽겠더군요별것도 아닌 회사는 어찌나 그렇게 눈치를 주던지 ㅠ.ㅠ몇개월 뒤에 그만둬 줄테니 조금만 참아달라고 맘속으로 외쳤더랬습니다그렇게 학원을 오면 그나마 위안을 삼는건 강사님들의 열의있는 강의였던것 같아요솔직히 저보다 어린 강사님들이라 첨에는 조금 무시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었는데수업을 하시는거 보면 볼수록 ""아~~~ 전문가 포스가 느껴진다"" 는 마음이 절로 들더군요.그때 힘들게 수업하면서 나태해지는 이 마음이 다잡아 지기도 했답니다.원래부터 하던 회사를 그만두고 선택한 네일아트 !!내인생에 어떤 부귀영화를 줄지는 모르겠지만지금 이 순간만큼은 열정을 쏟아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머리가 따라주지않아 매번 같은질문을 해도 잘 받아주시는 강사님도 고맙고",수강일정 및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시는 실장님도 고맙고,얼굴 잘 안보이시는 원장님도 고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제 한달정도 남았네요점점 저에게도 전문가의 향기가 나지 않나요? 호호호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