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l | 경진쌤 감사합니다♥
시골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배운다는 것이 걱정 반 두려움 반이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학원 알아보러 다녔지만
원장선생님이 첫 인상이 좋으셔서 여기 왕십리 에듀킨 아카데미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제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던걸 알게 되었고 학원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이 친절하고 모든 수강생을 열심히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오는 저는 "귀찮고 힘들어. 가기싫다" 등의 생각이 들 법 했지만 3개월 동안 저런 생각들을 들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고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배울것이 더 있다면 선생님을 귀찮게 해서라도 더 배우고 싶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뵙지 않고 시골에서 배웠더라면 후회 했을 것 같습니다. 버스타고 올라올 때 힘들지만 수업을 들을 때 만큼은 즐겁고 행복하고 후회없는 저의 3개월이 된것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제 여길 떠날 생각하니 시원섭섭합니다!
최경진 선생님을 항상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