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번째 가장 큰 실수는 피부타입을 자꾸 꼬아서 생각해서 틀려서 두번이나 떨어진 점이고...
두번째 원장님이 check해주신 결과 동작이 조금 빠르고 손압, 림프에서는 심장방향으로
내리고 옆으로 밀고 마지막에 제자리 동작에서 손을 자꾸 떼는 습관이 있었구요
두번째 시험 원장님이 중요부분만 체크 1과제 2점, 2과제 5점, 림프는 4점이나 더 오르고
,챠트는 말하기 창피합니다요
전 시험보고 이미 떨어진 거 알고 대비하고 있었고, 원장님은 그래도 기대를 하라고 하셨지만
똑같은 실수를 해서 전 기대를 저기 땅끝마을에 버려둔 상태라 너무너무 하기 싫어졌지만,
제가 실기를 너무 자만했다는 걸 다시한번 깨닫게 된 순간이기도 했답니다...
원장님의 동작 1-2과제를 보니 제대로만 하면 무조건 붙을 거 같아서 죽어라
동영상보고 손모양 따라하고 안되면 원장님한테 물어보고 또 저의 속도나
동작 연결성 밀착 압을 보시는 원장님의 세심함에 기대를 하고 시험 일주일 남겨두고
벼락치기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원장님은 현장가서 꼬이면 어떻하냐고 걱정도 많이 해주셨구요ㅜㅜ
림프는 시험 이틀전에 하시ㅣ는게 다르다는 걸 알아서 림프빼고 모든 동작 전부 다 바꿨습니다.
사람이 죽으라는 법이 없듯이 똥 줄 탄 넘이 뭐 든 해야죠 ~~~~^^
제가 왜 이렇게 마음을 먹게 되었냐면, 챠트에서 자꾸 실수를 하니 불안해서리ㅠㅠ
원장님 테크닉은 반복도 없고, 연결성이 어찌나 이쁘고 우아한 지~~~진심 강추합니다요~~~^^
(저랑 같이 수업 듣고 이번에 시험 볼 원생분들한테
다른 건 몰라도 다리는 무조건 원장님 동작으로 바꿔서 하라고 했습니다)
그로인해 오히려 2과제 점수가 두번째 시험보다 5점이 더 올랐어요
이번 시험에서 실수한 거 생각하면 (물론 더 많았겠지만, 아주 크게 생각난 거로는)
1과제에서 제가 매뉴도포에서 손이 너무 차가워서 도포가 제대로 안 되었음
해면 꺼내다가 가운에 크림팩이 묻음 , 림프는 시간이 좀 빨리 끝남 두번째보다 다 1점씩만 낮아 졌어요
일주일 벼락치기 점수로 60점이면 만족입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하세요~~~~
그리고 실무에서도 너무 재미있게 수업 받았는데, 제가 마스크팩을 연습해도 잘 안되는 찰나에 마침,
실무피부수업 중에 마스크팩하는 과정이 있어서 홍미희 강사님이 쉽게 올리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주 그냥 일석이조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장님, 홍미희강사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