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 | [신림캠퍼스] 합격했습니다~
피부공부를 시작하면서도 정말 올해안에 실기까지 합격 할 수있을까?..
.11월6일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필기도보지않고..실기공부하면서. 필기는 한 3박4일 바짝해서 보고
실기는 저의이런저런 스케쥴로 3주
바짝 했던것같아요. 이렇게 짧은시간 제가 합격 할수있도록 가르쳐주시고
이끌어주긴 유혜승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맨처음 저와 상담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원장님께도 감사드려요.
.접수도와주신 데스크선생님도 감사드려요~~
연습때는 다 잘 되다가....왜 시험장에선 실수를하는지..
전 거의 불합격을 하는 꿈을 오늘 새벽에꾸면서 합격의 기대를 접었는데...
진짜 점수가 하나도 안아깝게 딱...60점으로 합격을....이게실화인가?.....
다시 갈 짐을 싸야기에 아직도 실기준비물들이 거실 여기저기...있었는데.
이젠 기분좋게 정리를 할 수있게 되어너무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시험보실 다음 원생분들을 위해
저의실기시험날의만행...을 ..ㅠㅠ
1.딥클엔징 모델옆에놓으라는데 안놓고 정리했다 감독관이말해줌
2.눈썹정리시 연습때 하도 하는 시늉만했더니 진짜로 하는시늉만해서 정리를 깔끔하게 못함.
3.이건대박..석고마스크 묽게반죽해서 모델귀와바닥수건에 뚝뚝흘림.
.이때부터 멘탈털리고 손떨기시작..9분정도에 마무리하고
혼자 '할수있어..'중얼거리며 앉아서 모델귀에 흘린석고 정리...16분..
석고안굳음..손대는순간분터부서짐...2차멘탈털리고..해면후
벌떡일어나 온장고로직행...ㅠㅠㅠ 온장고 문여는순간 냉습포생각나
다시제자리고 와서 부랴부랴 냉습포하고 마무리까지19분58초..
4.다리마사지할때 웨건 안끌고와서 바닥에 오일뚝뚝흘림.
5.제모할때 온도체크안하고 부직포 제거시 감독관보는데서
부직포 다 안뜯기고 찢어져서 다리에붇어있어
3차멘탈털림.
6.림프는 무슨생각으로 했는지 기억도안남..
시험끝나고 정리하고 운전해서 집에올때까지도 심장은 벌렁벌렁...했어요..
오는길에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걱정말라고..안심시켜주시고 해서 반신반 했는딩.
진짜로 합격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선생님께선 저를믿으라고 하셨지만
전 선생님을 믿고 그대로 하려고 노력했더니 결과가 좋네요..
정확한 지도와 빠른 합격을 원한다면
유혜승선생님께gogo~~
쌤쌤쌤~~~~~~감사해요..^^